[매거진H 뉴스레터 47호] 입주권 전매 금지 요건부터 예외 규정까지, 재개발·재건축 ‘전매 금지’에 대해 알아보자

[에이치P!CK] 특급 교통 + 자연환경을 갖춘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재개발 준비 중! – 12화 울산 중구 B-04구역 편

대한민국 건설명가 현대건설이 추천하는 알짜 사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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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주목하는 사업지, ‘울산 중구 B-04구역’ 으로 P!CK🌟

특급 교통과 자연환경을 모두 갖춘
울산 중구 B-04구역은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재개발 준비 중!

매거진H ‘에이치P!CK 12화 울산 중구 B-04구역 편’ 은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풍수지리학자가 본 부산 우동3구역의 가치, 풍수지리로 명당을 찾아서! – 부산 우동3구역 편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앞두고 우리 동네의 풍수지리적 가치가 궁금한 조합원들을 위해 풍수지리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편은 부산의 대표 도시 해운대에 위치하고 부산 도시정비사업 중 최대어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부산 우동3구역’을 주제로 <생활 속의 풍수, 그 진리를 탐구하다>의 저자이자 마산 박물관 대학에서 강의하시는 풍수지리학자 주재민 소장님께 그 가치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부산 우동3구역의 풍수적 입지조건

한반도의 중심 뼈대를 이룬 백두대간은 구봉산에서 낙동정맥을 출맥 하였고, 낙동정맥의 한 줄기가 남진하여 장산(634m)에 도달한 후, 가장 부(富) 하고 정기(精氣)가 왕성한 용맥(龍脈·산줄기)이 옥녀봉을 거쳐 우동3구역에서 자리를 잡았기에 우동3구역은 지기(地氣)와 생기(生氣)가 충만한 곳이 되었습니다.

부산 우동3구역의 용맥도

우동3구역은 해운대 세무서 부근의 동산이 좌청룡(左靑龍)이 되며 봉대산이 우백호(右白虎)가 되고, 주산인 옥녀봉이 후 현무(後玄武)가 됩니다. 안산(案山·앞산)은 없으나 해운대 앞바다가 안산 역할을 하므로 전 주작(前朱雀)이 됩니다.

사신사의 형태를 갖춘 부산 우동3구역

이를 ‘무안산요수조(無案山要水朝·안산이 없는 곳은 물이 안산을 대신 한다)’라 합니다. 따라서 청룡, 백호, 주작(봉황), 현무(거북)의 형세가 단정하고 수려하므로 그 가운데 위치한 우동3구역에 귀한 혈(穴)이 맺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장산에서 시작하여 남서방향으로 흘러 수영강 하류로 유입되는 지방 하천인 ‘우동천’과 바다로 유입되는 ‘수영강’, 그리고 해운대구 앞바다는 직∙간접적으로 우동3구역의 땅기운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우동3구역은 주산인 옥녀봉을 뒤에 두고 바다를 앞에 두고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지형이면서 주변 산들이 유정하게 감싸고 있으므로 땅심은 견고하고, 흉풍과 미세먼지와 살기(殺氣)가 침범을 하지 못하는 대단히 길(吉)한 사격(砂格)을 갖추고 있습니다.



부산 우동3구역의 위치적 특성

우동(佑洞)은 장산 남쪽에 있는 해운대의 관문지역으로 수구(水口·기운이 드나드는 곳)에 해당하며, 동쪽은 좌동·중동, 서쪽은 재송동, 남쪽은 요트경기장 해안과 접해 있습니다. 동명(洞名)은 중동 일대의 옛 온천지역인 귀남 평원을 가로질러 동백섬 옆 수영만으로 흐르는 춘천천의 오른쪽에 위치한 마을이어서 붙여졌습니다. 기의 교란으로 인해 생기가 흩어지는 우동의 관문인 수구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 자리한 우동3구역은 기운은 안정되면서 생기(生氣)는 가장 먼저 받아먹게 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산 우동3구역의 환경적 입지

우동3구역은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도보로 10분 거리의 초역세권역에 해당하여 생활의 편리성과 신속성을 누릴 수 있으므로 자연을 곁에 두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짐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동3구역은 해동초, 신도초, 해운대중, 해운대여중, 해운대고, 해운대여고, 해운대관광고 등이 가까이 있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유망 학세권으로 인해 교육 환경이 뛰어난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산이 인접해 있어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현대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지역입니다. 또한 부산에서 잘 알려진 장지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차량으로 10분 거리 이내 장산공원, 송림공원, 동백공원이 있어 산책과 운동 및 휴식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동3구역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인 해운대 해수욕장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몰이 인접해 있어 최상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주거지역입니다.

부산 우동3구역 주변 인프라



부산 우동3구역의 풍수적 해석 및 비보방안(裨補方案)

우동3구역은 사신사(四神砂·전주작前朱雀, 후현무後玄武, 좌청룡左靑龍, 우백호右白虎)를 갖추고 있어 흉풍과 살기, 미세먼지, 도로살(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소음·흉풍)을 받지 않는 안온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작(朱雀)은 봉황을, 현무(玄武)는 거북을 의미합니다. 물론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해운대세무서 부근의 동산이 좌 청룡이 되며, 봉대산이 우 백호가 되고, 전 주작(前朱雀)은 해운대 앞바다가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를 ‘무안산요수조(無案山要水朝)’라 하여 바다가 안산 역할을 대신 한다고 하였습니다. 바다에서 공중으로 올라가는 수증기와 해무(海霧·바다 위에 끼는 안개)가 흉풍과 살기, 미세먼지 등을 막아주는 비보(裨補·나쁜 기운은 막고, 부족한 것은 보완함)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무안산요수조(無案山要水朝) · 물이 안산을 대신 한다

해운대 앞바다는 우동3구역의 땅기운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므로 대단히 좋은 풍수적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광활한 바다가 너무 가까이 있거나 인접해 있으면 감정을 평온히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바다와는 적정한 거리를 두는것이 좋습니다. 우동3구역은 바다와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에 있기에 희망적 생각과 숙면을 취하게 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유지하게 할 것입니다. 해운대구의 지형은 ‘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으로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에 해당합니다. 우동3구역은 ‘닭이 산란(産卵) 하는 부위’에 해당하므로 ‘재물과 인재를 얻는 곳’이 되어 주거지역으로는 최상의 명당이 됩니다.

닭의 형상을 한 해운대구의 산란 부위에 위치한 부산 우동3구역

우동3구역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해운대 12경 가운데 하나인 동백섬(동백공원)은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해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을 치유하거나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는 명소입니다.

동백섬

동백섬은 양명한 기운이 감돌기 때문에 우동3구역의 주민에게는 복된 장소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우동3구역의 지형은 들쑥날쑥하면서 ‘모’가 난 부분이 많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많으면 ‘모서리살’이 발생하여 모서리 부분에 흙을 쌓아(조산 비보) 지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측백나무, 향나무 같은 상록수(비보목)를 심어 주민들에게 흉한 기운이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동3구역의 숫자 3은 오행(五行)에서 목(木·나무)에 해당합니다. 빈틈이 많은 곳은 기(氣)가 허한 곳이기 때문에 되도록 나무를 많이 식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이 있어야 ‘수생목(水生木)’으로 목의 기운을 활기차게 해줍니다. 따라서 목의 기운도 높이고, 주민들의 볼거리 제공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도록 인공폭포와 물레방아 조형물을 설치하면 부산에서 제일가는 명품 단지가 될 것입니다.

‘THE H 자이 개포’ 조경

인공폭포와 물레방아는 화기비보(火氣裨補)도 하는 주요한 조형물입니다. 오행에서 목은 파란색, 녹색, 연녹색, 수는 흑색, 회색을 의미합니다. 우동3구역의 건물이나 기타 시설의 도색이 필요한 곳에 파란색, 녹색, 연녹색, 흑색, 회색을 가미하면 주민들의 운기 상승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풍수지리학자의 한 마디

상생과 화합으로 복이 넘치는 최고의 명당(明堂)”

아무리 터가 좋은 곳이라 해도 선하게 사람을 대하지 않거나 자기 욕심만 채우려는 사람에게는 터로 인한 발복(發福)은 없습니다. 이를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이라 하는데, ‘착한 일을 많이 하여 선을 쌓으면 반드시 경사가 있다’는 뜻입니다. 우동(佑洞)은 ‘도움을 주는 마을’이란 뜻입니다. 예부터 우동은 주민들이 상생(相生)하면서 살아왔기에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했으며, 우동3구역의 3은 목(木)을 의미하며 목은 인(仁)을 상징합니다. ‘어진 자에게는 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우동3구역의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여 베풀면서 살아간다면 부산에서 ‘가장 복 받는 아파트’이자 명품 단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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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4주차 도시정비사업 주간소식

국내 최초 고품격 도시정비사업 매거진 『매거진H』가 도시정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알려드립니다.

재건축 사업 이주비 규제 완화…시중은행 대출 금리 수준으로 대여 가능해진다

강남구 압구정3구역 재건축, ‘압구정초등학교’ 이전 문제 해결되나

16년 만에 조정되는 주택공급 최대 걸림돌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현대건설, 도시정비 수주 신기록에 이어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평판 1위 차지


1. 재건축 사업 이주비 규제 완화…시중은행 대출 금리 수준의 ‘추가 이주비’ 대여 가능

재건축 사업에서도 건설사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추가 이주비 대여를 제안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됩니다. 단, 입찰 과정의 과열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이사비, 이주비, 이주촉진비 등을 무상 지원하거나 시중은행 대출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제안하는 경우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투명한 정비사업을 위해 시공사가 조합에 정보를 허위로 제공, 은폐하거나 사업 기대수익을 과도하게 부풀려 제공하는 행위도 제한됩니다. 읽으러 가기


▼매거진H 연관 콘텐츠 바로보기▼

조합원이 알아야 할 이주비 상식 ② – 재개발·재건축 이주비 대출

공백

2. 압구정3구역 재건축, ‘압구정초등학교’ 이전 문제 해결되나…사업 속도 기대

강남구 압구정3구역 재건축의 ‘압구정초등학교’ 이전 문제가 조만간 해소돼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최근 조합이 시행한 투표에서 주민 77%가 압구정초등학교 이전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달 압구정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한 후 이전을 확정 지을 계획입니다. 조합원들 사이에서 재건축은 속도가 생명이라는 의견이 힘을 입어 학교 이전 문제가 급물살을 탄 것으로 판단됩니다. 초등학교 시설 노후화도 이전 목소리에 힘을 싣는 중입니다.

압구정3구역은 압구정동 369의 1 일대 36만 187㎡ 규모로 총 4,065가구가 들어서 있습니다. 압구정 특별계획 1~9구역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중심부에 있어 서울시도 핵심 재건축 지역인 압구정3구역 움직임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읽으러 가기


3. 주택공급 최대 걸림돌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16년 만에 조정된다

주택공급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도입 16년 만에 조정됩니다. 재건축 부담금 부과 개시 시점이 기존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에서 조합설립 단계로 연기됩니다. 면제되는 초과 이익 기준도 3,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실수요자를 배려해 1가구 1주택자 대상 최대 50% 감면 혜택도 있을 예정입니다. 읽으러 가기 재건축 때 의무적으로 건설해 원가로 넘기는 임대주택 매각 대금도 초과 이익 계산에서 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읽으러 가기

이번 개편안에 따라 전국 84개 단지 중 38곳이 부담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조합원당 1억 원 이상 부담금을 내야 하는 재건축 단지는 19곳에서 5곳으로 줄어드는 반면, 1,000만 원 이하(면제 포함) 부과 단지는 30곳에서 62곳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읽으러 가기


4. 8조 클럽 현대건설, 수주 신기록에 이어 ‘디에이치’로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평판 1위

현대건설이 부산 우동3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로 8조 클럽에 가입하면서 국내 건설업계 도시정비사업 역대 최대 수주 실적(누적 수주액 8조 3,52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우동3구역 재개발은 해운대구 우1동 229번지 일대 지하 6층, 지상 39층 규모 공동주택 2,503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만 약 1조 2,800억 원에 달합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지가 남아 업계 최초로 9조 원 클럽 달성도 예상하는 분위기입니다. 읽으러 가기

현대건설은 최근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평판에서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현대건설 ‘디에이치(THE H)’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브랜드 평판지수 176만 4,071(참여지수 17만 5,593, 미디어지수 53만 4,443, 소통지수 55만 7,016, 커뮤니티지수 49만 7,020)로 지난 8월과 비교했을 때 12.19% 상승한 수치로 분석됐습니다. 읽으러 가기

조합원 맞춤法 사전 ⑭ –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정비사업 구역 밖으로 이전하는 경우 조합원 지위의 양도가 가능할까?

주택법 제63조 제1항에 따른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에서 재건축사업을 시행하는 경우와 조합설립인가 후, 재개발사업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관리처분계획인가 후 해당 구역 내의 건축물 또는 토지를 양수한 자는 특별히 법령이 정하고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조합원이 될 수 없습니다. (도시정비법 제39조 제2항)

이는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면서, 동시에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재산권 행사의 제한을 최소화하여 공익과 사익 간의 조화를 도모하려는 취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도시정비법 제39조 제2항에서는 원칙과 예외가 되는 사항을 적시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느 법령이 그러하듯 (원칙과 예외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불분명하여 실제 문제가 되었던 사례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사례1.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조합설립인가 이후 지분양도가 이루어진 경우


[A가 투기과열지구에 위치한 사업구역 내 甲 주택의 2분의 1 지분을 조합설립인가 이후 B에게 양도하면서 공유관계가 되었다면, A는 조합원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 → YES]

도시정비법 제39조 제2항의 ‘양수’에는 공유지분을 취득한 경우도 포함되며(서울고등법원 2019. 9. 19 선고 2018누71207판결 참조), 같은 항 본문 규정의 문언과 취지를 고려했을 때 해당 규정에 따라 조합원 자격 취득이 제한되는 대상은 양수인에 한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양도인과 양수인은 재건축사업구역 내 주택을 공유하고 있으므로 동법 제39조 제1항 제1호(건축물의 소유권이 여러 명의 공유에 속하는 때)에 해당하여 양자를 대표하는 1인이 조합원 자격을 가지는 것이 원칙이라고 할 것이나,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양수인은 조합원(대표조합원 포함) 자격 취득이 제한되므로 결국 이 사안에서는 양도인 A가 대표조합원의 자격을 가진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2018. 4. 16 자 법제처 질의회신, 안건번호 17-0691 참조)


사례 2-1. 재건축조합설립인가 이후 해당 구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경우

[A가 재건축조합설립인가 이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사업구역 내 주택을 B에게 양도하였다면 B는 조합원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 → NO]

도시정비법 제39조 제2항 본문에서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일 것과 ‘조합설립인가 후 건축물 등을 양수한 자’일 것을 각각 조합원 자격 취득의 제한 요건으로 정하고 있을 뿐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조합설립인가의 선후관계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위 사안과 같이 조합설립인가가 먼저 있고 난 뒤 해당 사업구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경우에도 도시정비법 제39조 제2항이 적용되고, 조합설립인가 후 주택을 양수한 B는 조합원이 될 수 없습니다. (같은 취지로 2020. 9. 8 자 법제처 질의회신, 안건번호 20-0365 참조)


사례 2-2. 재건축조합설립인가 이후,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전에 거주를 이전하고, 지정 이후 양도한 경우


[A가 재건축조합설립인가 이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기 이전 근무상의 사정으로 해당 사업구역이 아닌 지역으로 세대원 모두와 함께 이전한 후에, 투기과열지구로 지정이 이루어지고 나서 사업구역 내 주택을 B에게 양도하였다면 B는 조합원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 → NO]

도시정비법 제39조 제2항 제1호를 투기과열지구 지정 전에 근무상 사정으로 이전한 경우에는 양수인의 조합원 지위를 인정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하는 경우, 어느 시점까지의 이전을 적용 대상으로 인정할 것인지에 대한 명시적인 제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예외가 허용되는 범위가 지나치게 확장되어 투기수요 차단이라는 해당 규정의 입법목적 달성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2019. 7. 25 자 법제처 질의회신, 안건번호 19-0241 참조) 따라서 위 사안에서 B는 도시정비법 제39조 제2항 본문의 적용을 받아 조합원 자격을 인정받을 수 없게 됩니다.


사례 3. 투기과열지구에서 거주를 이전하고, 재건축조합설립인가 이후 양도한 경우

[A가 투기과열지구에서 근무상 사정으로 세대원 전부와 함께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 후에 재건축조합설립인가가 이루어졌고, 이후 사업구역 내 주택을 B에게 양도하는 경우 B는 조합원 지위를 가질 수 있을까? → NO]

① 예외 사유를 해석할 때 만연히 문언의 의미를 확대하여 조합원 자격이 제한되는 사유를 완화하는 것은 입법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점, ② 위 사안이 예외로서 인정된다고 할 경우 근무상 사정으로 인한 이전이라는 일정한 사실이 발생한 후 건축물의 매매를 지연하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특별한 이득을 취하려는 악의적 거래를 사실상 방지하기 어렵게 된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도시정비법 제39조 제2항 단서 및 제1호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B는 조합원 지위를 가질 수 없습니다. (2022. 3. 31 자 법제처 질의회신, 안건번호 21-0888)


사례 4. 투기과열지구의 재건축조합설립인가 이후 여러 개의 물권 중 일부를 양도한 경우

[투기과열지구에 해당하는 사업구역 내 甲 주택과 乙 상가를 소유하고 있는 A가 조합설립인가 이후 乙 상가를 B에게 양도한 경우, B는 조합원이 될 수 있을까? → NO]
[A는 대표조합원으로서 주택과 상가를 각각 1개씩 분양받을 수 있을까? → NO]

도시정비법 제39조 제2항은 2개의 건축물을 가진 자가 조합설립인가 후에 1개의 건축물을 양도하는 경우에도 적용되는데, 해당 조항은 ‘건축물’이라고만 규정하고 있을 뿐 상가를 제외하고 있지 않습니다. 나아가 투기방지 목적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주택과 상가를 달리 취급할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조합설립인가 후 상가를 양도하는 경우에도 위 조항이 적용된다고 할 것입니다. 투기과열지구로서 주택재건축 사업구역 내 주택과 상가를 각각 1개씩 소유한 자가 조합설립인가 후 상가를 양도한 경우 양수인은 도시정비법 제39조 제2항 본문에 따라 당초부터 조합원이 될 수 없어 양도인과 양수인 중 1인이 조합원이 된다는 도시정비법 제39조 제1항 제3호의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2011. 8. 11 자 법제처 질의회신, 안건번호 11-0293)

결국 B는 乙 상가를 소유하지만 조합원의 지위를 가질 수 없고 A는 대표조합원이 아니라 甲 주택의 조합원 지위만을 가지게 될 것이며, 이는 甲과 乙이 모두 주택인 경우에도 동일하다 할 것입니다. 한편, 본 사안은 여러 개의 물권 중 1개 물권 전체(100% 지분)가 이전된 경우로서, 공유지분을 양도한 #1. 사례와 혼동되어서는 안됩니다.


위 내용은 실제로 가장 빈번히 발생하였던 대표적 사례들을 예시로 든 것에 불과하며, 지역이나 당사자 등 제반 사정에 따라 다양하게 사실관계의 변형이 이루어질 수 있고 상황마다 다른 결론이 도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분양권을 가지기 위한 목적으로 정비사업 구역 내 부동산을 매수하는 경우, 매도인이나 공인중개사의 말에 전적으로 의존한다면 매우 큰 위험이 따를 수 있기에 반드시 변호사에게 상담 후 거래를 진행해야 함을 유념해야 합니다.




위 기고문은 도시정비사업 관련 법률적 이해를 돕고자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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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주차 도시정비사업 주간소식

국내 최초 고품격 도시정비사업 매거진 『매거진H』가 도시정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알려드립니다.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안전진단 통과…떠오르는 리모델링 사업

대전 서구, 활발한 도시정비사업 통해 새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도심 주택공급 늘리기 위해 재건축·재개발 신규 정비구역 지정에 속도

현대건설 ‘디에이치(THE H)’, 프리미엄 아이템·주거 서비스로 브랜드 가치 증명


1. 잠원동아 리모델링 안전진단 통과…떠오르는 리모델링 사업, 시장 규모 20조 원 육박

최근 서초구청이 잠원동아 리모델링 조합에 증축형 리모델링 안전진단 통과를 통보했습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반포역과 맞붙은 역세권으로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공사 현대건설이 리모델링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읽으러 가기

높은 성장성으로 인해 리모델링 시장이 건설사들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후발주자들도 전담 조직 구성으로 리모델링 사업 강화에 공을 들이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리모델링 사업 발주 규모는 20조 원에 육박하며, 내년에도 밝은 전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30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3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읽으러 가기


2. 대전 서구, 도시정비사업 통해 새 주거단지로 탈바꿈…도마·변동5구역 2,874가구 규모로 재탄생

대전 서구가 활발한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새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구내 재건축·재개발 추진 중인 지역만 13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읽으러 가기

용문동 1·2·3구역 재건축은 올해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사업은 전체 221만 9,322㎡ 중 123만 8,146㎡ 부지에 11개 구역이 재개발사업으로 분양을 마쳤거나 추진 중입니다. 1구역은 2020년 9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고 내년 상반기에 일반분양을 계획 중입니다. 시공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맡아 전체 1,779가구가 조성됩니다. 9구역과 3구역도 각각 내년과 내후년 일반 분양될 예정입니다. 5구역은 현대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돼 2,874가구 조성을 준비 중입니다. 읽으러 가기


3. 도심 내 주택공급 늘리기 위해 재건축·재개발 신규 정비구역 지정에 속도낸다

도심 내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재건축·재개발 신규 정비구역 지정에 속도가 붙을 예정입니다. 우선 재개발·재건축 등 도심 내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한 제도 개선이 추진됩니다.

지난달 발표된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 감면 방안 이행에 이어 안전진단 제도개선, 신탁사 정비사업 참여 활성화, 조합의 투명성·전문성 제고 위한 지원 및 계약관리 방안 등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주택공급에 속도 내기 위해 ‘통합심의’를 민간 정비도시개발사업 등에도 확대해 적용할 방침입니다. 신규택지 조성 및 지방 등 주거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됩니다. 내년 2월에는 1기 신도시 정비 특별법 발의도 추진될 예정입니다. 읽으러 가기

  • 통합심의란? 사업시행인가 단계에서 거쳐야 하는 개별적인 심의를 한꺼번에 추진하는 것으로, 건축·경관심의 및 교통·교육·환경영향평가를 함께 심의


4.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평판 1위 현대건설 ‘디에이치’…프리미엄 아이템과 주거 서비스로 브랜드 가치 증명

현대건설 ‘디에이치(THE H)’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2년 9월 하이엔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대건설은 매년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파악해 H클린팜, H벨 등 하드웨어적인 기술은 물론 디에이치만의 가치를 감성으로 전달하는 독점 아이템을 개발 중입니다.

국내 최초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에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향 ‘H플레이스’가 대표적으로, 세대 내부나 천정 공조시스템과 연동해 대형공간에서 발향이 가능해 특별한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연출합니다. 디에이치 전용 ‘H사운드’도 선보여 지하 주차장 출입구와 라운지 등 단지 내 입주민 동선과 흐름에 따라 편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의 사운드를 송출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외 청소, 프리미엄 피트니스 및 이너뷰티 헬스케어, 식음 제공, 아트 서비스 등 단지 안팎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주거 서비스 폭도 확대 중입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는 희소가치가 높은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특화설계 및 주거 서비스 개발을 통한 가치 전달을 통해 프리미엄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읽으러 가기

[용어정리ZIP] 도시정비사업 시 면적을 나타내는 용어에 대해 알아보자!

도시정비사업 시 각 면적을 나타내는 대지면적, 건축면적, 연면적!

도시의 밀도와 건물의 높이를 정하는
건폐율과 용적률을 구하는데, 꼭 필요한 용어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용어들을 구별하고
각 면적이 의미하는 내용과 면적을 산정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내일은 임장왕] 18화 울산광역시 최초이자 최고의 랜드마크를 꿈꾼다! ‘울산 중구 B-04구역’ 편

문화와 예술을 품고 울산광역시의 랜드마크로 탄생할 울산 중구 B-04구역! 🎨

살기 좋기로 소문난 울산광역시에서 최초로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가 들어설 명품 사업지는 어디?

울산시립미술관과 문화재를 품은 예술적인 사업지이자, 200년 전통의 양사초등학교까지!🎓
울산광역시의 랜드마크로 탄생할 ‘울산 중구 B-04구역’ 에 다녀왔습니다.

매거진H 공식 임장남 이 직접 발로 뛰며 전하는 울산 중구 B-04구역 사업지 현장과
현지 공인중개사가 직접 알려주는 재개발 소식 놓치지 마세요🔔

지금 바로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울산 중구 B-04구역’ 재개발 사업지 임장 스토리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매거진H 뉴스레터 48호] 투기과열지구 내의 정비사업지 주택 양수인, 조합원의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을까?

[재재쌤의 조합원스쿨] 6교시 Part2 – 재개발, 재건축 5년 재당첨 금지 대상은?

매거진H 특급 프로젝트
도시정비사업 전문가 ‘재재쌤 김제경 소장’의 조합원스쿨🏫

🔔 6교시 Part 2. 🔔
재개발, 재건축 5년 재당첨 금지 대상은?

재개발, 재건축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5년 재당첨 금지’
5년 재당첨 금지 대상인지 아닌지 헷갈린다면 주목하세요!
6교시 Part2 요점정리 이것만은 꼭❗ 놓치지 마세요!

재건축, 재개발 아는 만큼 보입니다! 예습과 복습은 철저히✍

매거진H ‘재재쌤의 조합원스쿨’ 6교시 Part 2 편은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웹툰] 어느 날 조합원이 되었다 10화 – 시공사 선정을 위한 준비 돌입하다(1)

▼이전화 보러 가기▼
1화 – 희망아파트 재건축, 새로운 시작
2화 – 재건축 안전진단이 뭐길래?
3화 – 조건부 재건축 통과 그 이후.. 또다시 정밀안전진단?
4화 – 희망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되다!(1)
5화 – 희망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되다!(2)
6화 – 희망아파트 추진위원회 출범, 재건축 시동걸다
7화 – 희망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을 위한 긴 여정
8화 – 희망아파트 조합설립 코 앞으로 다가오다
9화 – 조합 출범한 희망아파트! 그 다음은..


이주택, 조하원 부부의
좌충우돌 재건축 이야기 10화

조합설립인가 승인받은 희망아파트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하며 기뻐하는 와중

근처 아파트의 내홍 소식에 조합은 분주한데…

2022년 10월 2주차 도시정비사업 주간소식

국내 최초 고품격 도시정비사업 매거진 『매거진H』가 도시정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알려드립니다.

현대건설, 울산 중구 B-04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준비에 박차 가한다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중단 위기에서 벗어나 공사 재개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안전진단 통과해 사업에 탄력

창원시 성원토월그랜드타운, 그랜드 사업단이 수주…창원시 리모델링 사업 급물살

수년간 사업 멈췄던 대조1구역, 다시 움직인다


1. 현대건설, 울산 중구 B-04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준비에 박차 가한다

현대건설이 입찰 마감을 앞둔 울산 중구 B-04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과 파트너사 해외 설계사 칼리슨 RTKL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제안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양사 임원과 실무진이 모두 현장에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현대건설과 RTKL은 반포1단지 재건축과 우동3구역 재개발 사업 등을 협업해 각 지역의 랜드마크 디자인을 구현해낸 적 있습니다. 양사는 중구 B-04구역을 방문해 문화적이고 지역적 특색을 살린 유일무이한 디자인으로 설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읽으러 가기


2.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중단 위기에서 벗어나 공사 재개…일반분양 시기는 내년 1월로 결정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의 현 상가 대표 단체가 조합을 상대로 낸 ‘총회 일부 안건 상정 금지’ 가처분이 기각됐습니다. 읽으러 가기

또한 지난 15일, 예정됐던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시공사업단 공사 재개 합의문 의결을 비롯한 총 23개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전체 조합원 6,150명 중 서면결의서 5,645장을 포함한 조합원 총 5,738명이 투표에 참여해 공사 재개 관련 안건에 5,436명(94.7%)이 찬성했습니다. 읽으러 가기

일반분양 시기는 내년 1월로 결정되면서 연말 분양가 산정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일반 수요자들은 높은 분양가를 꺼리지만, 조합원은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라는 입장입니다. 시공단이 지난달 조합에 변경 도급 금액으로 4조 3,677억 5,681만 원을 요청해 조합은 부동산원에 검증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읽으러 가기


3.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안전진단 통과…사업 추진에 탄력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이 안전진단을 통과해 앞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판정 받아 수평증축 방식 리모델링이 추진됩니다. 작년 말 현대건설이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리모델링 사업장에 최초로 제안해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최고 20층 높이 아파트 991가구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사업을 통해 지하 6층~지상 21층 높이 아파트 8개 동 1,086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계획 중입니다. 늘어나는 95가구는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읽으러 가기


4. 창원시 성원토월그랜드타운, 그랜드 사업단이 수주…창원시 리모델링 사업 급물살

그랜드 사업단(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건설·코오롱글로벌)이 국내 최대 리모델링 사업으로 불리는 창원시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아파트 25층, 42개 동, 6,252가구 규모에서 수평·별동증축을 통해 36층, 43개 동, 7,136가구로 탈바꿈하는 사업입니다. 그랜드 사업단은 독자 브랜드 ‘그랜드 36’을 비롯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제안했습니다. 또한 압도적 리모델링 수행 경험과 노하우, 기술력, 탄탄한 재무구조 등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읽으러 가기

성원토월을 시작으로 창원시 곳곳에서 리모델링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창원시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 4곳(성원토월그랜드타운아파트, 토월대동아파트, 남양동 피오르빌, 대동중앙아파트)을 포함해 약 10곳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토월대동아파트는 두 차례 입찰을 마치고 시공사 선정 총회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지하 1층~지상 25층, 2,810가구 규모에서 지하 3층~지상 27층, 3,231가구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남영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읽으러 가기


5. 대조1구역 재개발, 이주 작업 완료 후 1년 3개월 만에 착공 나선다

수년간 멈춰 있던 대조1구역 재개발 사업이 오는 17일 이주 작업 완료 후 1년 3개월 만에 착공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해 7월 이미 이주와 철거 작업을 완료했지만, 조합 집행부 해임 등 내홍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웠으며 조합 정상화가 이뤄진 후에도 원자잿값 상승으로 착공이 지연되었으나 오랜 협상 끝에 지난 7월 공사 도급 본계약 체결을 의결했습니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서울 은평구 대조동 88·89번지 일원 11만 1,665㎡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5층, 28개 동 규모 공동주택 2,45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신축됩니다. 읽으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