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TECH] 세대는 물론 단지 모든 곳에서 누리는 숲속 같은 청정함 – #5 현대건설 H 클린알파

매일같이 미세먼지를 살피느라 쌓여만 가는 피로감,
우리집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걱정 없이 지낼 수는 없을까요?

현대건설이 개발한 ‘H 클린알파’는 세대 내부는 물론이고
단지 내에서도 맑고 깨끗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거주민의 발길이 닿는 모든 곳을 청정하게 만들어줍니다.

현대건설의 ‘H 클린알파’와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를 느껴보세요!

[H TECH] #5 H 클린알파 편은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현대사진관] 한적한 동네, 그 안의 밀도 높은 다채로움 ‘미아9-2구역’

‘현대사진관’이 추억으로 남을 우리 동네의 지금을 기록해 드립니다.

북한산과 오패산에 둘러싸여 자연을 가까이하는 곳, ‘언덕에서 쉬어가는 마을’이라는 지명을 가진 동네답게 한적함이 묻어나는 ‘미아동’ 속 다채로운 풍경을 담은 곳. 재건축 사업을 통해 새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미아9-2구역’을 기록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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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사거리역에서 미아9-2구역까지

이번에 기록할 사업지는 ‘교통의 요충지’로 그 첫인상이 다가온다. 미아9-2구역은 2개의 지하철역(4호선 미아사거리역·미아역)과 맞닿아있으며 도봉로와 오패산로, 오현로 총 3개의 도로가 사업지를 둘러싸고 있기 때문이다. 미아뉴타운에 속한 사업지답게, 역 주위 거리는 많은 교통량과 인구 유동량을 보인다. 현재는 4호선이 메인이지만 앞으로 구축될 동북선과 우이신설경전철을 통해 교통 인프라 시너지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아사거리역에서 출발하여 사업지를 향해 걷다 보면 솔샘어린이공원과 송중초등학교가 보인다. 여유로운 시간 속에 아이들이 통학하는 활기찬 기운이 전해진다. 언덕과 평지가 어우러진 주택가 사이에서 가족적인 정서가 묻어나는 것이다. 어린아이들 외에도 여가 시간을 충분히 보내는 어르신들과 상인들의 모습이 함께 눈에 담긴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가 하나의 지역을 기반으로 잘 어우러지는 듯한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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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생활환경을 지닌 곳, 미아9-2구역

역 근처는 교통량과 상권이 얽혀 번잡하지만, 동네 안쪽 깊숙이 들어오면 차량 소리는 온데간데없고 사람의 움직임과 조용한 발소리만이 들리게 된다. 산책을 나가거나 장을 보고 집에 돌아오는 등 지극히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주택과 주택은 밀접한 거리에 위치하여 보다 근접한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건물 사이사이 작은 나무와 화단들이 놓여 있어 삭막하지 않은 골목길 풍경을 연출한다. 낮은 지붕 위로는 전깃줄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구도심 특유의 정서를 자아낸다.

자신만의 온전한 벽으로 둘러싸인 주택이 있는가 하면 투명한 유리창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빌라가 있고, 건물이 가까이 맞닿은 집들도 있어 다양하게 공존하는 모습을 띈다.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 각각의 얼굴이 다르듯 동네에 옹기종기 모인 집들도 크기는 비슷하지만 개별적인 외관들이 모여 다채로운 풍경이 만들어진다.

도로와 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대문이 있는 집이 있고 그 주위로 오르막길 골목들이 이어진 지점이 있다. 짧은 골목길 하나에도 굽이진 동선과 높낮이가 달라 몇 걸음을 걷는 것만으로 풍경이 달라지는 순간을 보게 된다. 길게 진열된 화분에서 사람의 손길이 느껴진다. 사람이 없는 길거리 곳곳에서도 누군가가 다녀갔거나 관리 중인 모습들을 읽어낼 수 있는 것이다.

구도심을 돌아다니며 유심히 바라보게 되는 포인트가 있다. 그것은 집들이 모여 만드는 다채로운 이미지이다. 위 사진처럼 좌측 회색 벽돌 건물과 그 뒤로 머리를 빼꼼 내민 듯한 파란 지붕, 그 옆의 주황 지붕과 배경이 되는 건물들과 같이 해당 동네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인 셈이다. 이렇듯 서로 맞붙은 집들이 만들어내는 조용한 조화와 기하학적 결들이 눈과 마음에 와닿는다.

이어서 높은 지대가 위치한 곳으로 향해본다. 아래에서 올려다볼 때 자연스레 상승하는 듯한 기운이 느껴지며 뒤를 돌아 걸어온 길을 내려다볼 때면 그 지점이 동네만의 전망 포인트가 된 듯, 멀리 있는 시내와 산 능선까지 눈에 담을 수 있게 된다. 재건축 사업을 통해 앞으로 맞이하게 될 새로운 변화의 높이를 미리 체감해 본다. 탁 트인 환경에서 펼쳐질 새로운 보금자리가 기대되는 지점이다.

작은 지역 안에 밀도 높은 다채로움을 보이는 미아9-2구역, 이곳의 삶을 확장해 본다면 그 조건이 풍요로움을 알 수 있다. 북서울꿈의 숲, 오패산, 북한산 국립공원이 자연적 환기와 심신의 정화를 도울 수 있다. 특히나 학교가 많은 것만큼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생활 여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터, 동네 곳곳에 위치한 작은 공원과 앞서 언급한 자연의 품은 가족 구성원에게 치유의 장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토록 풍요로운 인프라 속 재건축 사업을 통해 강북 랜드마크로의 재탄생을 꿈꾸는 미아9-2구역, 특히 미아뉴타운에 있어 사업이 마무리된 후 그 시너지가 더욱 기대되는 곳. 머무는 구성원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운 생활환경 속에서 만개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현대사진관] 윤택한 입지환경을 둔 편안한 삶에 대하여 ‘산본1동1지구’

‘현대사진관’이 추억으로 남을 우리 동네의 지금을 기록해 드립니다.

군포시에 중앙에 위치한 산본동 속 산본역과 금정역 사이에 있어 상권이 발달되어 있으며, 서쪽과 남쪽으로는 수리산이 자리 잡고 있어 자연친화적 입지까지 갖춘 동네.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 전 완연한 봄을 맞이한 ‘산본1동1지구’를 기록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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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역과 금정역 사이, 산본1동1지구

1호선 금정역을 시작으로 산본1동1지구의 기록을 시작해 본다. 독특한 모양으로 땅에 뿌리를 내린듯한 금정역 주위를 둘러보면 차량과 지하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얽혀 이동하는 교통의 요충지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높은 고층 아파트의 모습과 오래된 동네가 함께 공존하고 있는데, 재개발을 통해 변화를 앞둔 대비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 지점이다.

그 대비를 강조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산본전통시장이다. 대로변과 맞닿은 곳에 입구를 배치하여 사람들이 쉽게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거리를 걷는 동안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과 중년 나이대 시민들을 주로 마주칠 수 있었다. 시장의 매력은 역시나 오가는 대화와 정 속에서 피어나는 것이 아닐까?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 현장에서 정겨움을 느낀다.

사업지와 가까이 위치한 산본전통시장. 집에서 나와 멀지 않은 거리에 시장이 있으니, 어쩌면 주민들에게는 시장 그 이상의 역할을 하는 지역 생활의 중심이자 휴식공간인 것이다. 삶을 꾸려가는 공간 근처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고 사람을 만나기 용이한 환경이 있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좋은 주거 환경의 필수적인 요건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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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한 삶의 여건을 갖춘 동네

손에 한두 개씩 물건을 쥐고 있는 사람들과 시장 길거리를 지나자 주택가로 들어서게 된다. 자동차와 리어카, 각종 가구들이 길거리에 나와 있으며 사람들은 느린 속도로 천천히 걷고 있다.

오늘의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그러한 동네 분위기 속에 걸음을 옮기게 된다. 다양한 모습을 갖춘 집들이 모여 촘촘하게 공동체 생활을 이루고 있다. 곳곳에 있는 전봇대와 공중을 가로지르는 전깃줄들 역시 서로가 서로에게 연결되어 있다. 일정된 지역 안에 많은 존재들이 모여있다는 것은 그만큼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기 쉬우며 심리적 거리마저 가까워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건물과 건물 사이 폭이 좁은 골목들이 많다. 동네를 다른 시선에서 감상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어 잠시 계단을 따라 위층으로 향해본다. 확실히 같은 공간과 장소도 시점을 달리함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이미지를 볼 수 있다. 길을 걸었을 때는 크게 느끼지 못했던 하늘의 존재감이 부각되며 동네 전체적 모습과 함께 어울린 풍경이 드러난다. 계단 사이로 건물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도 이 동네에서 남길 수 있는 기억이자 순간의 일부일 것이다.

식재료를 넓게 펴 말리고 있는 모습에서 오래된 주택가에서 느낄 수 있는 정취와 함께 누군가의 삶의 흔적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햇볕이 충만하게 내리쬐는 오후, 본격적인 개화 시기를 맞아 동네에 있는 벚꽃과 목련들이 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골목 어귀를 돌 때마다 이따금씩 마주하게 되는 봄의 화사함을 느낄 수 있어 거리를 지나는 누구라도 반가움을 갖게 될 듯하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존재감은 인간 삶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좋은 삶의 지역을 구성하는 것은 주민들 간의 유대와 자연적 요소도 있지만, 행정 시설이나 인프라가 뒷받침되어야 그 완성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공원 근처에 행복마을관리소와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해 있다는 것이다. 일상에서 필요한 요소나 내고 싶은 목소리를 전달했을 때 수용할 수 있는 주체가 있다는 환경만으로 삶의 질은 대폭 상승할 수 있다.

언덕길을 올라가자 선명한 색감을 갖는 초등학교 건물이 모습을 드러낸다. 아이들을 기다리는 학부모의 모습과 학원 차량 등을 함께 목격할 수 있다. 이토록 한적하고 안전한 생활 여건은 아이들의 학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학교 뒤로 길게 뻗어있는 제1순환고속도로가 동네의 이색적인 배경이자 풍경 역할을 담당한다. 금정역과 더불어 수도권 지역 교통의 중심맥으로 주변 지역의 매력도와 확장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 

산본동은 금정역과 산본역을 가까이 두고 있는 지역이다. 1호선과 4호선을 통해 이동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산본역 주위로 대규모 상권과 공원이 있어 문화생활을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인구 유동량이 많은 상권인 만큼 폭넓은 인프라를 자랑한다. 도시의 번잡함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줄 자연의 품도 가까이 존재한다. 더군다나 문화 예술적 소양과 감상을 얻기 좋은 문화예술회관까지 있으니 이러한 윤택한 삶의 여건은 재개발 사업을 통해 더욱 두각을 보일 것이다. 재개발 사업 이후 동네의 모습과 라이프 스타일이 변모할 방향에 대해 주목하게 되는 지점이다.

2023년 4월 4주차 도시정비사업 주간소식

국내 최초 고품격 도시정비사업 매거진 『매거진H』가 도시정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알려드립니다.

한강 변 반포1단지 1·2·4주구, 내달 ‘49층 설계변경’ 여부 결정  

전국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 위해 ‘전국 리모델링 연합회’ 구성 추진

응봉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 현대건설 포함 대형 건설사 관심


1. 반포1단지 1·2·4주구, ‘49층 설계변경안’ 상정… 강남 한강 변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 기대

서울 서초구 반포1단지 1·2·4주구가 내달 중순 총회를 열고 ‘49층 설계변경안’을 상정해 기존 35층에서 49층으로의 층수 상향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현재 철거를 거의 마치고 착공을 앞둔 상태로, 빠른 의사 결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층수를 높이면 공사 기간 연장 및 공사비 증액이 불가피하지만,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는 데다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는 가구가 늘어 조합은 비용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용적률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층수가 올라가게 되면 동수는 줄고 동 간 간격은 최대화해 가구 간 프라이버시 강화와 일조율 개선, 조망권 확보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읽으러 가기


2. 전국 주택 리모델링 조합, 사업 활성화 위해 ‘전국 리모델링 연합회’ 구성 추진에 나섰다

전국 주택 리모델링 조합들이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리모델링 연합회’ 구성에 나섰습니다. 최근 발표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으로 기존 리모델링 추진 단지에서도 재건축으로 선회하자는 의견이 나오는 등 혼선이 가중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연내 공식 발족이 목표이며, 각 지역 단위로 구성된 연합회를 하나로 묶어 전국 규모의 단체로 재편한다는 구상입니다. 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별 리모델링 연합회장 및 지역 대표 조합장이 한자리에 모여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읽으러 가기


3. 응봉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 현대건설 포함한 대형 건설사 관심

지난 20일, 성동구청이 응봉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습니다. 중랑천과 한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알짜 재건축 지역으로 꼽히며, 사업을 통해 지하 5층 ~ 지상 최고 15층, 10개 동, 525가구가 건립됩니다. 이르면 오는 11월 시공사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대건설을 포함한 대형 건설사가 수주를 위해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읽으러 가기

[웹툰] 어느 날 조합원이 되었다 18화 – 시공사 선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 정기총회를 진행하다

▼이전화 보러 가기▼

1화 – 희망아파트 재건축, 새로운 시작
2화 – 재건축 안전진단이 뭐길래?
3화 – 조건부 재건축 통과 그 이후.. 또다시 정밀안전진단?
4화 – 희망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되다!(1)
5화 – 희망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되다!(2)
6화 – 희망아파트 추진위원회 출범, 재건축 시동걸다
7화 – 희망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을 위한 긴 여정
8화 – 희망아파트 조합설립 코 앞으로 다가오다
9화 – 조합 출범한 희망아파트! 그 다음은..
10화 – 시공사 선정을 위한 준비 돌입하다(1)
11화 – 시공사 선정을 위한 준비 돌입하다(2)
12화 – 시공사 선정을 위한 준비 돌입하다(3)
13화 – 시공사 선정을 위한 준비 돌입하다(4)
14화 – 시공사 선정을 위한 준비 돌입하다(5)
15화 – 희망아파트 시공사 선정 입찰 결과는
16화 – 희망아파트 시공사 선정에 박차를 가하다
17화 – 시공사 합동홍보설명회를 개최하다


이주택, 조하원 부부의
좌충우돌 재건축 이야기 18화

1차 합동홍보설명회 이후
희망아파트 조합원의 과반수 이상이
현장에 참석해
성공리에 개최된 2차 합동홍보설명회 및 총회!

과연 시공사 선정 최종 결과는?

2023년 5월 2주차 도시정비사업 주간소식

국내 최초 고품격 도시정비사업 매거진 『매거진H』가 도시정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알려드립니다.

압구정 재건축 사업 밑그림 공개… 최고 70층 파노라마 경관 형성

여의도 지구단위계획 발표… 초고층 재건축에 속도 붙을 전망

서울 ‘아파트지구’ 폐지 소식에 정비사업 기대감 고조

재개발 사업 속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수시 신청’ 전환

현대건설·삼성물산 컨소시엄, 울산 중구 B-04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1. 강남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사업 밑그림 공개… 최고 70층 파노라마 경관 형성될 전망

강남 재건축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 재건축 사업의 밑그림이 공개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25, 26일에 압구정2~5구역의 신속통합기획안을 공개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기획안에 따르면, 압구정 일대에 5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과 수변 저층 건물이 어우러진 파노라마 경관이 형성될 전망입니다. 특히 3구역에는 제1·2종(7층)·2·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주거 및 준주거지역으로 종 상향하는 대신 기부채납으로 압구정과 서울숲 간 보행로를 만들어 성수동과 연결하는 안을 제안했습니다. 시는 창의·혁신 설계 시 최고 층수를 더 높일 수 있다고 밝혀 3구역 조합은 최고 70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3·4·5구역에서는 유일하게 덮개공원을 조성해 한강 변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안과 함께 공원과 문화시설을 만드는 안도 덧붙였습니다.

다만, 일반주거지를 준주거로 종상향을 허용한 데다 기부채납 비율도 10%로 떨어뜨려 기존 초고층 단지와의 형평성 문제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읽으러 가기


2. 여의도 50년 만에 지구단위계획 발표… 초고층 재건축에 속도 붙을 전망

지난달 28일부터 서울시는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열람공고를 시작했습니다. 공람안에 따르면, 여의도 11개 아파트는 정비사업을 위한 9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고, 용도지역안에서 별도의 세부개발계획 상 용적률·건폐율이 적용됩니다. 세부적으로 목화·삼부아파트가 특별계획구역1(이하 구역), 장미·화랑·대교아파트가 구역2, 한양아파트가 구역3, 시범아파트가 구역4, 삼익아파트가 구역5, 은하아파트가 구역6, 광장아파트3~11동이 구역7, 광장아파트1·2동이 구역8, 미성아파트가 구역9로 나뉘었습니다. 단지들은 여의도 위상 강화 및 주동 배치제약을 없애기 위해 최대 200m까지 건축이 가능해집니다. 단, 한강 변 첫 주동은 주변경관과 스카이라인 조화를 위해 중저층(15~20층)으로 배치하도록 했습니다. 읽으러 가기


3. 서울 ‘아파트지구’ 이르면 상반기에 일부 폐지… 정비사업 기대감 고조

서울 ‘아파트지구’가 이르면 상반기에 일부 폐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비사업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208개 단지, 15만 가구 이상 규모인 14개 아파트지구 폐지를 위해 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 이수, 서초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하고 대부분의 아파트지구를 폐지할 계획입니다. 이르면 3·4분기에는 서빙고아파트지구를 폐지하고 지구단위계획안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읽으러 가기


4. 서울시, 재개발 사업 속도 높이기 위해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수시 신청’으로 전환

서울시가 재개발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을 연 1회 공모에서 ‘수시 신청’으로 전환합니다. 수시 신청요건은 공모 때와 같으며, 재개발 희망지역 주민이 신청요건을 갖춰 신청하면 자치구의 사전검토와 추천, 매달 열리는 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지가 선정됩니다. 시는 다음 달부터 매월 세 번째 목요일에 선정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추진의지가 높은 구역에 대해서는 특별한 제외 사유가 없는 한 후보지로 우선 검토하고, 선정 시 행정·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읽으러 가기


5. 현대건설·삼성물산 컨소시엄, 울산 중구 B-04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

현대건설·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울산 중구 B-04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울산의 전통적인 도심지로 울산경찰청 등 주요 기관과 우정혁신도시가 인접해 주거지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울산 중구 교동 190-4번지 일대 지하 4층 ~ 지상 29층 규모 아파트 48개 동, 3,885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이 조성됩니다. 단지 설계 콘셉트는 ‘아텔리시티’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노하우를 살려 첨단 인텔리전스 도시로 도약하는 울산에 예술적인 주거 명작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읽으러 가기

[재재쌤의 조합원스쿨] 10교시 – 사업단계별 핵심포인트 및 쟁점정리

매거진H 특급 프로젝트
도시정비사업 전문가 ‘재재쌤 김제경 소장’의 조합원스쿨🏫

🔔10교시🔔
사업단계별 핵심포인트 및 쟁점정리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바로 사업 기간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죠!

사업의 핵심 단계인 조합설립인가부터 사업시행인가까지,
사업 속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핵심 포인트 및 쟁점사항을
재재쌤이 콕 집어 알려드립니다!
10교시 요점정리 이것만은 꼭❗ 놓치지 마세요!

매거진H ‘재재쌤의 조합원스쿨’ 10교시 편은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H TECH] 흔들리는 지진에도 안전한 집이 있다? – #6 현대건설 내진설계

흔들리는 지진에도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아파트, 어디 없을까요?😔

현대건설은 주거공간에 더 엄격한 내진설계 기준을 적용해
기술 개발과 함께 다양한 지진 관련 실험을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시설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K-건설의 기술력!💪

현대건설의 내진설계 기술력으로 설계된 아파트에서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리세요!

[H TECH] #6 내진설계 편은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2023년 5월 3주차 도시정비사업 주간소식

국내 최초 고품격 도시정비사업 매거진 『매거진H』가 도시정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알려드립니다.

공사비 갈등 줄이기에 나선다… 공사비 검증 제도 실효성 강화 및 분쟁 조율 방안 모색

리모델링 시장 최대어 ‘우극신’ 조합설립 임박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연내 기획안 50개 더 마련

서울서 9만 가구 리모델링 추진 중… 사업 활성화 위한 제도개선 필요


1. 정비사업 공사비 갈등 줄이기에 나선다… 공사비 검증 제도 실효성 강화 및 분쟁 조율 방안 모색

최근 공사비 인상을 두고 정비사업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공사비 검증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개정안은 조합 등 사업시행자가 부동산원을 통해 도출한 공사비 검증 결과를 조합원 총회에서 공개하고, 공사비 변경 계약 시에는 반영 여부와 반영 범위를 의결하도록 했습니다. 공사비 검증 반영 결과는 공사비 변경 계약 후 1개월 이내 한국부동산원에 통보해야 합니다. 읽으러 가기

한국부동산원은 공사비를 둘러싼 정비사업 분쟁을 조율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나섰습니다. 정부가 정비사업 정상화를 통해 주택공급 확대 정책을 내걸었지만, 갈등 격화에 따라 주택공급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부동산원은 ‘정비사업 분쟁·갈등’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정비사업 참여 주체별 주요 분쟁과 갈등 사례, 사업 유형별 주요 분쟁과 갈등 사례 중심의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읽으러 가기


2. 리모델링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우극신’ 조합설립 임박… 치열한 수주 경쟁 예상

리모델링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우극신(우성2·3차, 극동, 신동아4차)’이 조합설립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직·수평·별동 증축을 통해 5,054가구 대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일부 주민들이 조합설립 동의서 제출을 철회해 조합설립인가가 미뤄지다가 정족수 확보 시점 이후 철회 의사를 밝힌 주민 대상 검증작업이 이달 중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돼 늦어도 이달 말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동작구청은 우성2·3차, 극동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막바지 검토를 진행 중이며, 추진위는 이달 조합설립을 마치는 대로 후속 절차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형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치열한 수주 경쟁이 예상됩니다. 읽으러 가기


3. 박차 가하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연내 기획안 50개 더 마련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기획안이 연내 50개 더 마련될 계획입니다. 시는 지난달 기준 82개 현장에 대해 신속통합기획을 진행 중입니다. 이 중 여의도 시범아파트와 한양아파트, 강동구 천호3-3 등 25개 지역은 기획안 수립이 완료됐습니다. 나머지 57개 현장 중 50개 현장에 대한 기획안을 연내 완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구체적인 성과도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궁동 우신빌라는 최근 정비계획안 주민공람을 시작했습니다. 최고 65층 초고층 재건축을 추진 중인 여의도 시범아파트도 다음 달 중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읽으러 가기


4. 서울서 9만 가구 리모델링 추진 중… 서리협 “사업 활성화 위한 제도개선 필요”

지난 11일 서울시 리모델링조합 협의회(이하 서리협)가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서는 현재 68개 조합, 54개 추진위원회 등 총 9만 가구가 리모델링을 추진 중입니다. 대부분 단지의 용적률이 300%가 넘어 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서리협은 리모델링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수직 증축 활성화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내력벽 철거 허용도 조기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읽으러 가기

2023년 5월 4주차 도시정비사업 주간소식

국내 최초 고품격 도시정비사업 매거진 『매거진H』가 도시정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알려드립니다.

송파구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속도… 내년 초 시공사 선정 예정

강남권에 이어 강북권도 속속 ‘신속통합기획’ 추진

리모델링 사업 순항… 무궁화주공1단지, 금호벽산 빠른 속도로 교통영향평가 통과

서울시, 올 하반기부터 ‘조합설립인가 후’ 시공사 선정… 정비사업 물량 대응에 나선 건설사


1. 송파구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사업에 속도… 내년 초 시공사 선정 예정

송파구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13일에는 총회를 열고, 주민 동의율 73%를 받아 사업시행인가 계획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사업을 통해 송파동 166번지 일원 지하 3층 ~ 지상 30층 공동주택 1,531가구 등이 건립될 예정입니다. 주변에 서울 중대초, 가락중, 가락고 등이 있으며, 지하철 5호선 방이역, 8호선 송파역이 가까이에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입니다. 조합은 이달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하고, 내년 시공사 선정에 나설 계획입니다. 읽으러 가기


2. 강남권 정비사업에 속도 붙자, 강북권도 ‘신속통합기획’ 추진에 나선다

‘신속통합기획’으로 강남권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자, 강북권도 서둘러 추진에 나섰습니다. 지난 2일에는 도봉구 창동 창동상아1차가, 9일에는 노원구 하계동 장미6단지가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수립 협력업체’ 선정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 신속통합기획은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시가 개입해 사업성과 공공성이 결합한 정비계획안을 제시하고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공공기여를 받고 용도지역 상향 등을 진행해 사업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절차도 간소화해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습니다. 읽으러 가기


3. 순항하는 리모델링 사업지… 무궁화주공1단지, 금호벽산 빠른 속도로 교통영향평가까지 통과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이 사업에 속도를 내며 순항 중입니다.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는 2022년 6월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후 사업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해 지난 1월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이달 17일 교통영향평가까지 통과했습니다. 인근 단지와 비교했을 때, 빠른 속도로 사업 인허가를 통과하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하 1층 ~ 지상 15층 규모에서 지하 4층 ~ 지상 16층으로 변모하고, 별동을 신축해 1,329가구에서 1,444가구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지하철 4호선 산본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로, 군포양정초, 금정중, 군포중, 군포고 등도 가까이 있어 리모델링 후 산본을 대표하는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읽으러 가기

성동구 리모델링 대장주로 꼽히는 금호벽산도 일사천리로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달 초 서울시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단 한 번에 통과했습니다. 지하 3층 ~ 지상 20층, 20개 동, 1,707가구 단지를 수평·별동 증축을 통해 지하 5층 ~ 지상 21층, 총 21개 동, 1,963가구 대단지로 바꾸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읽으러 가기


4. 서울시, 올 하반기부터 ‘조합설립인가 후’ 시공사 선정… 예고된 정비사업 물량 및 수주전 대비에 나선 건설사

오는 7월부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안’ 시행에 따라 서울시 시공사 선정 시기가 조합설립인가 후로 앞당겨지면서 주요 정비사업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공사 선정 시기가 최소 1~2년가량 앞당겨져 시공사 보증으로 사업 초기 사업비 조달이 쉬워지고, 인허가 등 사업 절차도 빨라집니다. 강남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지구를 비롯해 개포동 주공 5·6·7단지, 서초구 신반포 2·4·7·12·16·20차 등은 곧바로 시공사 선정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읽으러 가기

대형 건설사는 도시정비사업 물량 및 본격적인 수주전 대비를 위해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섰습니다. 읽으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