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새롭게 발표된 8.16 부동산 대책!
정부가 직접 개발의 주체가 되어 공급하는 방식은 최소화 하고,
규제 완화를 통해 원활한 주택 공급을 하겠다는 계획입니다.국민 주거안정 실현 방안 핵심정리!
매거진H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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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 희망아파트 재건축, 새로운 시작
2화 – 재건축 안전진단이 뭐길래?
3화 – 조건부 재건축 통과 그 이후.. 또다시 정밀안전진단?
4화 – 희망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되다!(1)
5화 – 희망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되다!(2)
6화 – 희망아파트 추진위원회 출범, 재건축 시동걸다
7화 – 희망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을 위한 긴 여정
8화 – 희망아파트 조합설립 코 앞으로 다가오다
9화 – 조합 출범한 희망아파트! 그 다음은..
10화 – 시공사 선정을 위한 준비 돌입하다(1)
11화 – 시공사 선정을 위한 준비 돌입하다(2)
12화 – 시공사 선정을 위한 준비 돌입하다(3)
13화 – 시공사 선정을 위한 준비 돌입하다(4)
14화 – 시공사 선정을 위한 준비 돌입하다(5)
15화 – 희망아파트 시공사 선정 입찰 결과는
16화 – 희망아파트 시공사 선정에 박차를 가하다
17화 – 시공사 합동홍보설명회를 개최하다
18화 – 시공사 선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 정기총회를 진행하다
19화 – ‘경축’ 희망아파트 시공사 선정 완료되다
20화 –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단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21화 – 쉽지 않은 건축심의 관문, 그 결과는
22화 – 희망아파트 건축심의 통과! 다음 절차는
23화 – 드디어 희망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획득하다!(1)
이주택, 조하원 부부의
좌충우돌 재건축 이야기 24화
희망아파트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드디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받은 희망아파트
한편, 사업시행인가일은 각종 행정적·법적 처리절차 및
종전자산평가의 기준일이 된다고 하는데…
지난 8월 16일, 정부는 향후 5년간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국에 270만호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국민주거 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민간 주도의 주택공급 확대’라는 키워드가 반영된 이번 8.16 ‘국민주거 안정 실현방안’ 대책을 도시정비사업 추진 관점에서 살펴보고, 유의미하게 변화하는 사항 3가지를 꼽아서 조합과 조합원 여러분에게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정부의 ‘국민주거 안정 실현방안’에 따르면, 서울시는 주택 노후도, 지역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10만호 지정하겠다고 발표[1]했습니다. 10만호의 주택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얼마나 큰 규모인지 감이 잘 안 오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에 위치한 뉴타운은 통상 8천에서 1만 3천여 세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개별 재개발 구역으로 보면, 통상 1천~2천 세대로 형성됩니다. 최대 9개의 뉴타운이 형성될 수 있고, 재개발 사업으로 적게는 50개, 많게는 100개의 구역을 신규 지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사실상 대 재개발 시대를 천명한 것이라고 해석됩니다. 서울시내 재개발 사업은 2000년대 지정이 대부분이었고 최근 들어 신규 지정된 구역은 없었습니다. 2017~2020년에는 공공 주도의 재건축ㆍ재개발 정책이 대두되었고, 2021년 처음으로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를 발표하며 민간 주도의 재개발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정부가 민간 재개발을 신규 지정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적극적으로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많은 전문가들이 재개발 예정지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 RISK, HIGH RETURN)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번 8.16 대책이 실행될 시, 그 어느 때보다 정비사업지로 신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맞지만,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은 쉽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개인이 재개발 정비 구역 지정의 법적 요건(노후도, 접도율, 호수밀도, 과소필지 등)을 파악하기란 불가능하고, 재개발 정비 구역으로 지정되더라도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75% 이상의 조합원 동의율을 달성하는 것도 ‘산 너머 산’이라고 일컬을 만큼 재개발 사업 추진은 어려움이 많습니다. 사실상 재개발 극초기구역에서 약 20년 간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조합원 분들도 상당합니다.
추후 재개발 예정지의 조합원이 되고자 한다면, 되도록 신축빌라는 피해야 합니다. 신축빌라가 들어선 재개발 예정지라면, 정비구역 지정에 주요한 조건 중 하나인 주택 노후도가 낮아지면서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2022년 1월 28일을 권리산정기준일로 고시하여 향후 추진될 공공재개발, 민간재개발 공모에서는 공모시기와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22.1.28’을 권리산정기준일로 고시하겠다고 발표[2]했습니다.
이 이후로 지어진 신축빌라의 조합원이라면, 해당 주택이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더라도 입주권을 받을 수 없습니다. 대신 신축빌라의 경우, 모아주택의 형태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모아주택은 추후 권리산정일을 공모 결과 발표할 때 정한다고 명시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또한 사업성이 떨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애초 권리산정기준일의 개념은 비경제적인 신축행위, 즉 지분쪼개기를 방지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단독주택 1개당 입주권 1개가 나오는데, 이를 10세대로 쪼갠다면 다른 소유주들의 사업성이 떨어집니다. 재개발 예정지 내 위치한 신축빌라의 경우 사업성이 낮아 이를 제척하고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지역도 많으니, 재개발 예정지의 조합원이 되고자 한다면, 신축빌라 형태의 부동산 매매는 꼭 유념하셔야 합니다.
[1]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8.16 부동산 대책 p9, 2022년 8월 16일.
[2]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적용 ‘민간재개발 후보지’ 21곳 선정… 도시재생지역도 4곳」 p5, 2021년 12월 28일.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은 2018년을 기점으로 강화되었습니다. 이전 정부에서는 재건축을 투기의 온상으로 보았기 때문에 최대한 재건축을 까다롭게 진행하고자 여러 정책을 실행했습니다. 안전진단 규제 강화 정책 중 하나가 안전진단 가중치 변화였습니다.
2015년만 해도 안전진단 가중치를 보면, 구조안정성 비율이 20%로 낮고 주거환경 비율이 40%로 높아서 사실상 안전진단을 통과하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2018년 이후로는 구조안정성 비율을 50%로 높이고 주거환경 비율을 15%로 낮춰 안전진단 통과가 아주 어려워졌습니다. 이번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에서는 안전진단 평가항목을 대폭 조정하고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는 지자체가 요청하는 경우에만 시행하며 정비구역 지정권자인 특ㆍ광역시장 등이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항목별 배점을 상, 하향 하는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이것은 2차 정밀안전진단 자체를 무력화할 수 있는 굉장히 파격적인 변화입니다.
주택 재건축 안전진단은 총 3단계의 ‘예비 안전진단 – 정밀 안전진단 –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로 이뤄져 있습니다. 편의상 언론이나 업계 등에서는 ‘정밀 안전진단’을 ‘1차 안전진단’,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를 ‘2차 안전진단’이라고 지칭하지만 법적으로 ‘2차 안전진단’이라는 용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본래 안전진단 과정에서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단계는 없었습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3조 내 ‘안전진단 결과의 적정성 검토’가 나와있는데 해당 규정은 2018년도에 신설되었습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르면 1차 안전진단에 해당하는 ‘정밀 안전진단’의 경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안전진단전문기관’ 등에서 진행할 수 있다고 명기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안전진단전문기관’은 민간업체 입니다. 그래서 1차 안전진단 기준이 강화된 지금도 1차 안전진단은 2차에 비해 비교적 수월하게 통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18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3조가 신설되며 ‘정밀 안전진단’ 단계를 통과한 주택이라고 하더라도 해당 안전진단이 합당한지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단계를 필수적으로 거치도록 했습니다. ‘2차 안전진단’에 해당하는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는 민간업체가 아닌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국토안전관리원’만이 수행할 수 있습니다. 2018년 이후 ‘2차 안전진단’인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를 통과한 재건축 대상 아파트 단지는 서울시 내 단 5곳에 불과할 정도로 까다로웠습니다. 즉, 안전진단 가중치도 중요하지만,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단계가 쟁점이었는데, 이번 ‘국민 주거안정 실현안’에서는 이를 의무사항이 아닌 지자체에서 요청하는 경우만 수행하는 것으로 바꾸겠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만약 해당 사항이 개정된다면, 안전진단을 준비하고 있는 재건축 예정 사업지에서는 대형 호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1차 안전진단’인 ‘정밀 안전진단’에서 A/B/C 등급은 재건축 불허, D등급은 조건부 통과, E등급은 즉시 시행입니다. 만약 민간업체를 통해 D등급을 받는다면 지자체의 재량 내에서 ‘2차 안전진단’인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를 생략하고 재건축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바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입니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2.4 부동산 대책에서 발표된 사항으로 일반적으로 공공재개발이라고 지칭하지만, 5.6 부동산 대책의 공공재개발과는 다릅니다.
5.6 부동산 대책의 공공재개발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SH 서울주택도시공사 등의 공기업과 조합이 공동시행을 하는 것이지만, 2.4대책의 공공재개발은 조합이 해산되고 LH 한국토지주택공사나 SH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단독 시행한다는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현금청산 문제가 있습니다. 원래 2022년 2월 4일 이후 신규 매매계약한 사람은 우선공급권을 미부여하고 현금청산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선의의 피해자 논란이 생겼습니다. 특정시점 이후로 취득한 사람을 일괄 청산 시키겠다고 하니, 정작 어떤 사업장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될지도 모르고 매수했다가 해당 지역이 도심복합사업으로 지정되면 현금청산자로 바뀌는 것이지요. 이후 해당 정책에 대한 논란이 일자 2022년 공공주택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의결일(2022년 6월 29일)까지 소유권이전등기한 사람은 우선공급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변경했는데 이는 시점만 뒤로 미룬 근안시한 대책이라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8차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지정은 2022년 1월 26일에도 있었는데, 그 전에 매수했던 사람은 현금청산 대상이 되어 재산권이 침탈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대책에서는 공공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지정이 되기 전, 이 사실을 모르고 취득했던 사람들이 강제로 현금청산자가 되어 재산권이 박탈당하지 않도록 사업 후보지 발표 전에 매수한 1주택 소유자는 특별공급권을 부여하겠다고 명기하였습니다. 이 경우, 모르는 취득한 사람 중 반드시 1주택자만 구제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정비업계 일각에서는 의문을 제기하지만, 기존 문제를 의식하고 개선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또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주민의 사업 선택권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주민 동의율이 30% 미만인 사업장의 경우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에서 철회하고 민간 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공표했습니다.
이렇게 8.16 부동산 대책인 ‘국민주거 안정 실현방안’ 중 도시정비사업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재개발, 재건축 전문가의 시각으로 바라보았을 때 상당히 유의미한 사항 3가지를 꼽아보았습니다. 조합과 조합원 여러분들 중에서 해당 포인트를 찾아내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미처 몰랐던 분들은 해당 정책의 의미가 어떤 것인지 본 기고를 통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주요한 포인트는 정부가 앞으로 민간 정비사업을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다는 점입니다. 세부적인 안은 추후 발표된다고 하니, 다음 번에는 270만호 가량의 주택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안이 나오길 바라면서 이번 글을 마무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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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고품격 도시정비사업 매거진 『매거진H』가 도시정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알려드립니다.
재건축 규제 완화 담은 8·16 주택공급 대책 발표 두고 엇갈리는 반응
통합 재건축 움직임 거세지는 1기 신도시 분당
49층 재건축 공작아파트, 여의도서 첫 정비구역 지정…일대 재건축 사업에 탄력 기대
방배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돌입…현대건설 포함 대형 건설사들 관심
민간 재건축의 최대 걸림돌로 지목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와 안전진단 완화 방침이 공식화됐습니다. 읽으러 가기 안전진단 구조안전성 비중을 현행 50%에서 최하 30%까지 낮추고, 주거 환경 및 설비 노후도 배점을 높일 예정입니다.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는 지자체 요청 때만 시행하기로 해 사실상 폐지됩니다. 재건축 부담금은 초과 이익 기준 3,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 조정 및 장기보유자·고령자 등 부담금 감면 방안이 유력합니다. 읽으러 가기
재건축초과이익 및 안전진단 규제 완화를 추진하는 안을 담은 8·16공급 대책을 두고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안전진단 규제 완화 방안 예고에 구조안전성 문턱에 걸렸던 목동, 노원구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사업 가속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재초환 부담 완화를 두고 강남권의 재건축 추진 단지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재초환 통보를 앞 둔 단지는 부담금을 낮출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읽으러 가기
1기 신도시 분당 곳곳에서 여러 단지가 함께 추진하는 통합 재건축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서현동의 효자촌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삼환아파트와 현대아파트가 맞닿아 있는 만큼 입주민끼리 생활권 공유 및 단지 옆 준주거지역과 지번을 공유한다는 공통점이 있어 통합해 사업을 추진해야 규모도 커지고 속도도 빨라진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은 불정로 기준 위쪽의 4개 단지(삼환·현대·동아·임광)를 통합해야 한다며 조직 구성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아래 그린타운과 미래타운도 같은 지번을 공유하고 있어 통합 재건축 필요성이 거론된 바 있습니다. 그 외 수내동의 쌍용 4·5·6단지와 벽산 1·2단지, 신성 3단지도 통합 재건축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분당서 통합 재건축을 고려하는 단지가 동시다발적으로 나오는 것은 조합 부담금이 낮아지고 사업이 빨라지는 등 사업성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읽으러 가기
최고 49층 주상복합 아파트 건립을 계획했던 공작아파트가 여의도에서 처음으로 정비계획안을 통과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읽으러 가기 이번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최고 49층, 582가구(공공주택 85가구) 규모로 재건축됩니다. 공작아파트 용지에는 여의도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금융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읽으러 가기
이번 사례로 향후 여의도 일대 재건축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의도 시범, 한양, 삼부아파트 등은 서울시의 신통기획을 활용해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읽으러 가기
올 하반기 최대 수주 격전지로 꼽히는 서초구 방배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시공사 선정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19일 열린 현장 설명회서 현대건설을 포함한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서초구 효령로 164일대 지하 3층~지상 35층 높이 아파트 7개 동 총 843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으로, 인근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리풀공원 및 상문고가 인접해 강남권 최고 입지로 꼽힙니다. 강남권 최고 상업장인만큼 높은 입찰보증금과 공사비 등 다소 까다로운 조건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읽으러 가기
해당 사업장은 현대건설 및 일부 대형 건설사가 일찍부터 눈독을 들여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 7조 원을 돌파한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THE H를 내세우며 강한 수주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읽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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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앞두고 우리 동네의 풍수지리적 가치가 궁금한 조합원들을 위해 풍수지리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편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는 경상북도 구미의 계획도시! 형곡동에 위치한 ‘형곡주공4단지’를 주제로 <생활 속의 풍수, 그 진리를 탐구하다>의 저자이자 마산 박물관 대학에서 강의하시는 풍수지리학자 주재민 소장님께 그 가치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구미 형곡주공4단지는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지맥(支脈)인 금오산(976.5m)으로 둘러싸여 있어 금오산의 충만한 정기(精氣)를 옹골차게 흡수하여 지기(地氣)가 뭉쳐져 있는 곳입니다.
금오산은 소백산맥의 큰 줄기가 대덕산에서 세 갈래로 갈라진 후, 그중의 한 갈래가 동으로 뻗어 매듭을 지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금오산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경사가 급하고 험난한 편이지만 정상부는 비교적 평탄한데, 이곳에 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오산성이 있습니다. 형곡주공4단지의 북서쪽에는 금오산의 저수지 금오지가 있으며, 동쪽에는 낙동강이 있어 양쪽 물이 형곡주공4단지의 땅기운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게다가 형곡동의 도시 형태는 거북이 형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거북이의 좌측 뒷다리 부분이 수구(水口·기운이 드나드는 곳)로서 형곡동 전체와 비교해 보면 대단히 작은 수구에 해당합니다. 수구는 우리 몸의 항문 괄약근과 같은 기능을 하므로 작을수록 생기(生氣)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형곡동 바깥에서 들어오는 살기(殺氣)는 차폐 시키고 생기만 받아들이는 역할을 좌측 뒷다리가 하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한국 최초의 산업단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운기가 뛰어나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는 단지로서의 발전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형곡주공4단지가 위치한 형곡동은 주거 목적으로 개발된 계획도시로 일자리와 도로정비를 확고히 하였고, 공공기관 및 교육·의료, 문화, 공원 등의 생활에 활기를 띌 수 있는 시설들을 완벽히 갖추었습니다. 형곡주공4단지는 도로가 사통팔달하여 효율적인 생활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수구인 거북이 뒷다리 부분을 지나면 멀지 않은 곳에 구미시청을 비롯한 근로복지공단구미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구미지사,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국민연금공단구미지사가 있습니다.
형곡주공4단지와 도보로 1분 거리 내에 형곡초등학교가 있으며 주변 가까운 곳에는 형일초등학교, 형남초등학교, 형남중학교, 형곡중학교, 형곡고등학교,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가 있고,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있어 인재 배출의 기틀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의료시설로는 구미차병원과 구미현대병원이 있으며 구미역과 구미종합터미널이 5분 거리에 있어 생활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추구하기 위한 시설로 금오산도립공원과 시무실공원, 우호의정원이 있습니다.
형곡주공4단지를 품고 있는 금오산(金烏山)은 기암괴석(奇巖怪石·기이하게 생긴 바위와 괴상하게 생긴 돌)의 정기를 받은 생기로운 산입니다. 금오란 이름은 이곳을 지나던 ‘아도’스님이 저녁놀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 즉 태양 속에 산다는 금오(金烏)가 나는 모습을 보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산’이라는 의미로 불렀다고 합니다. 금오산은 석산(石山)으로 붓끝 같은 형상을 하고 있어 ‘문필봉(文筆峰)’이라 하는데, 문필봉은 높은 관직의 벼슬아치나 훌륭한 문장가가 배출되는 산을 말합니다.
따라서 형곡주공4단지는 문필봉의 기운을 받은 인재가 나는 이상적인 주거지가 될 것입니다. 또한, 형곡동의 건물이 형성된 도시 형국은 ‘영구하산형(靈龜下山形)’으로 신령스러운 거북이 산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도시를 형성한 건물들이 앉아 있는 지세를 살펴보면 신령스러운 거북이 산(금오산)에서 강(낙동강)을 향해 내려가고 있습니다. 거북이가 물(낙동강)을 만나 구미에서 가장 부귀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구하산형’에서 형곡주공4단지는 거북이 등껍질의 중앙 부위에 있는 ‘등뼈와 갈비뼈’에 해당합니다. 거북이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을 내는 가장 중요한 부위에 형곡4단지가 있으며, 혈처(穴處)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귀한 인물이 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하겠습니다. ‘인걸지령론(人傑地靈論)’에 의하면 ‘산(금오산)이 수려하면 귀인이 나고, 물(낙동강, 금오산저수지)이 좋으면 부자가 난다’고 하였습니다. 형곡주공4단지가 그러한 곳입니다. 형곡주공4단지는 금오산이 포옹을 하고 있어 그야말로 자연이 만들어준 청정 지역에 위치해 있으므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에 의해 건강을 해치는 일은 없겠습니다. 하지만 4주공 네거리와 단지 앞의 형곡동로, 그리고 형곡 중앙로가 만나는 곳은 도로살(차량에 의한 소음과 공해와 흉풍)의 발생으로 생기의 교란을 가져오기 때문에 느릅나무과의 큰키나무인 ‘시무나무’나 ‘소나무’를 담장 근처에 나란히 심어 비보(裨補·흉한 기운을 막음)하면 좋을 것입니다. 게다가 시무나무가 많아 형곡(荊谷)이라 불렸기에 상징성도 더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무나무는 마을의 풍치 조성과 방풍 및 수해 방비 목적으로 많이 조성하므로 형곡주공4단지에 가장 적합한 나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구미시를 상징하는 나무와 꽃인 느티나무와 개나리를 함께 식재하면 형곡주공4단지가 더욱더 구미를 대표하는 단지로서의 상징성이 크다 하겠습니다. 거북은 앞으로 나아갈 때 갈비뼈가 몸을 받쳐주는데, 이 갈비뼈가 몸통을 뻣뻣하게 만들고 보폭을 짧게 하며 이동속도를 낮추므로 지치고 힘들게 합니다. 따라서 등껍질에 물을 주어 원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단지 내에 인공 폭포나 인공 호수를 조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폭포나 호수는 금생수(金生水·금이 수를 생함)가 되어 문필봉인 금오산의 뾰족한 형상의 암석에서 발산하는 살기를 누그러뜨리는 역할도 합니다.
거북은 ‘장수(長壽)’와 ‘다산(多産)’, ‘행운(幸運)’을 상징하고 ‘늦음의 미학’을 일깨워줍니다. 따라서 아파트 입구와 단지 내에 석귀(石龜·돌거북)와 석란(石卵) 조형물을 두면 주민들의 정서도 안정되고 미관상 보기에도 좋을 것입니다. 형곡주공4단지의 정문에서 각 동(棟)으로 진입하는 동선은 자연스레 물이 흘러가듯이 대단히 좋습니다. 다만 단지 내에 도로섬(로터리)을 두면 소통의 공간이 넓어져 더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순(氈脣·앞 발코니 쪽의 지상 공간)이 넓어야 마음의 여유 공간도 넓어져 건강해지고 재물 운도 더 좋아지므로 전순 공간에는 가능한 나무를 적게 심거나 심지 않고 완충공간의 기능을 하는 정자와 공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충공간이 협소하면 조명을 이용해 시각적으로 넓게 보이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금오산의 충만한 정기가 모여 부와 인재가 넘치는 명당(明堂)”
경상북도 구미시는 지형이 거북이 꼬리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 거북이 꼬리 형상이라고 연관시키기에는 애매합니다. 그러나 형곡동은 거북이 형상의 지형이 확실하며 주거 목적으로 개발된 계획도시입니다. 자고로 인물은 꼬리보다는 거북이 몸통에서 나오며, 거북이 몸통에서도 거북이 등껍질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등뼈가 붙은 갈비뼈 부분에 형곡주공4단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인재의 산실이 되는 곳으로 형곡동에서도 가장 핵심 지역으로서의 발전이 기대되는 주거지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거북은 장수와 길상(吉祥·운수가 좋을 조짐)을 상징하기에 건강과 재물운이 따르므로 형곡주공4단지는 구미에서 가장 복받는 주거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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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고품격 도시정비사업 매거진 『매거진H』가 도시정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알려드립니다.
‘장위뉴타운’서 다시 불어오는 재개발 바람
개나리주공13단지 안전진단 통과…리모델링 사업에 훈풍 부는 산본
제기4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획득…청량리역 일대 재개발 사업 속도
현대건설,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등급 평가서 국내 최초로 1등급 획득!
금융위기 및 사업성 하락으로 서쪽 대부분의 재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해 반쪽짜리에 그쳤던 장위뉴타운서 다시 재개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장위15구역은 지난 3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2,464가구 규모 대단지가 들어서게 됐습니다. 8·9구역은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12구역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11·13구역 등에도 성북구가 힘을 실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00억 원이 넘는 교회 보상금 문제로 중단된 10구역도 합의를 통해 사업이 재개될 방침입니다.
장위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완료될 경우, 약 7만 명이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됩니다. 읽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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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인 산본신도시 개나리주공13단지가 최근 B등급으로 안전진단을 통과했습니다. 해당 단지는 건폐율이 12%로 동 간 거리가 넓어 별동 건립 공간이 충분한 데다가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평·별동 증축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지난해 말 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해 사업 완료 시 1,778가구 규모에서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탈바꿈합니다. 현재 산본신도시에서 리모델링 조합 설립이 완료된 단지는 총 5곳으로 추후 안전진단 통과 단지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읽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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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4구역이 최근 재개발 9부 능선인 관리처분계획인가를 획득했습니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제기동 228일대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909가구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연말 이주 절차에 들어간 후 2024년 8월께 착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인근 제기6구역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준비 중이고 청량리 6·8구역은 건축 심의를 통과하는 등 청량리역 일대 노후 주거지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청량리 일대 GTX, 경전철 동북선 등 철도 교통망 확충 및 대규모 재개발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서울 동북권 인기 주거 타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읽으러 가기
현대건설이 층간소음 정도를 측정하는 정부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등급 평가에서 국내 최초로 1등급을 받았습니다. LH 품질 시험인정센터에서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두 부문에서 모두 1등급 인정서를 획득했습니다. 폴리에스터와 폴리우레탄 같은 특수 소재를 완충재로 활용한 ‘뜬 바닥 구조(floating floor)’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충격 발생 시 진동에너지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술 등을 적용해 기존 바닥 두께를 유지하면서 1등급 성능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은 1등급 인정서를 획득할 수 있었던 시공 방법을 표준화하고 장기적인 품질 확보를 위해 힘을 실을 방침입니다. 읽으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