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주차 도시정비사업 주간소식 - 현대건설 매거진H

2024년 5월 2주차 도시정비사업 주간소식

국내 최초 고품격 도시정비사업 매거진 『매거진H』가 도시정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알려드립니다.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재건축 단지 신고가 행렬

개포동 재건축 후발주자 정비사업 속도

송파구 풍납미성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전 문화재 심의 도전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임박… 현대건설 컨소시엄 수주 유력


1. 재건축 속도내자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 단지도 신고가 행렬

최근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재건축 절차에 속도가 붙으면서 신고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1~14단지)에서 지난달에만 3건의 신고가가 나왔으며, 4단지 전용 93㎡ D는 20억 2,5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직전 거래인 2017년 12월, 13억 4,000만 원에 비하면 6억 원 가까이 오른 수준입니다. 지난달 26일, 5단지 전용 95㎡ A는 지난 2월보다 1,000만 원이 오른 22억 9,0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14개 단지 모두 올해 들어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신속통합기획이 가시화되면서 목동 신고가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구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도 재건축 단지 위주로 신고가 거래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달 1일 기준 압구정동은 1월 6건, 2월 7건, 3월 4건, 4월 6건 등이며, 같은 기간 청담동은 매달 2~5건, 대치동은 3월을 제외하고 2~5건, 삼성동은 4월을 빼고 매달 3~6건 등의 신고가가 잇따랐습니다. 정비업계는 시장회복 기대감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읽으러 가기


2. 개포동 재건축 후발주자 정비사업 속도… 일대 단지 시세도 상승세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재건축 후발주자들의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개포우성6차 재건축조합은 작년 12월 조합설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 지 약 4개월 만에 주민 동의율 97.77%를 확보해 지난달 말 강남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습니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최고 25층, 용적률 249.99%, 417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는 정비계획 수립안을 확정한 바 있으며, 추후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개포주공아파트 중 마지막 재건축 주자로 꼽히는 6·7단지는 지난달 29일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서를 구청에 접수해 이르면 연내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통합 재건축을 통해 2,698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될 계획입니다. 바로 옆 개포주공5단지는 지난해 10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아 현재 시공사를 선정 중입니다. 한편, 개포동에서 재건축 후 입주를 완료한 개포주공 1·2·3·4·8·9단지 등에 이어 나머지 단지들의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자, 재건축 기대감과 주거 환경 개선이 맞물리면서 시세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읽으러 가기


3. 송파구 풍납미성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전 문화재 심의 도전… 풍납동 재건축 바람 불까

서울 송파구 풍납미성아파트가 이례적으로 정비구역 지정이 되기 전 문화재 현상 변경 허가 심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85년 준공된 4개 동, 11층, 275가구 규모의 단지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11호인 풍납토성 내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용적률이 167%로 낮은 데다가, 한강과의 거리도 200m 정도로 가까워 ‘알짜 단지’로 꼽힙니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8일 풍납미성아파트의 문화재 현상 변경에 대한 3차 심의를 진행하고, 현재 재건축 계획의 최고 층수를 낮추라는 취지에서 ‘부결’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유지하면서 5~8개 동, 최고 27층 혹은 29층, 400여 가구로 재건축하는 것이었던 기존 계획에서 최고 층수를 27층 미만으로 낮춰 6월에 4차 심의를 받을 예정입니다. 추진위원회는 현상 변경 허가를 받고 나면 정비구역 지정, 재건축 조합설립 등의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읽으러 가기


4. 인천 재개발 최대어 부개5구역, 시공사 선정총회 개최 임박… 현대건설 컨소시엄 수주 유력

인천 부평구 부개5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가 오는 18일 개최됩니다. 인천 부평구 부개동 381-15번지 일대에 아파트 2,05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올해 인천지역 재개발 최대어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해당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 부개역을 이용할 수 있고, 송내IC도 가까워 교통여건 또한 양호합니다. 총회에는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상정돼 시공사로 선정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읽으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