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주차 도시정비사업 주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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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고품격 도시정비사업 매거진 『매거진H』가 도시정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알려드립니다.

국토부 “수도권 중심 추가 주택공급 대책 준비 중”

서울시, 강북 도시개발 총력… 12만 가구 공급 추진

송파·용산·서초 중심으로 급등… 서울 아파트 가격 최고치 기록

2025년 전국 주택 분양 15% 감소

성수1지구, 시공사 선정 돌입


1. 국토부, 1월 중순 추가 공급대책 발표 예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르면 1월 중순,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추가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가 대책은 수도권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신규 공급 후보지를 점검 중이며, 가능한 다양한 지역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에 대해서는 유휴부지와 노후 청사를 중심으로 공급 방안을 준비 중이며, “주택 문제가 예민하지만 특히 서울 지역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는 의견도 내비쳤습니다. 민간 공급 확대와 관련해서는 공공 주도의 틀을 유지하되 민간 참여를 병행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한편, 국토부는 주택공급 전담 조직인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주택공급 정책의 중심을 기존 계획 중심에서 실행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해당 본부는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주택공급 전 과정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읽으러 가기


2. ‘강북 전성시대’ 시동… 서울시, 정비·교통·산업 삼각 개발 본격화

서울시장이 최근 강북 지역의 도시개발·정비 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강북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시정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제시했으며, 강북 지역을 새로운 도시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노원구 창동차량기지를 남양주로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를 조성하며, 창동 아레나 및 광운대 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동북권 신경제 중심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총 51조 원 규모로 본공사에 돌입했으며, 초고층 업무시설이 포함된 글로벌 복합지구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세운4구역 재개발은 계획대로 추진되며, 서울시장은 이를 강북 구도심 전체의 발전과 재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병행 중이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상부공원화, 동서간 연결교량 건설, 북부간선고가도로 철거 및 지하고속도로 신설, 동서울터미널 복합개발, 우이신설선 연장 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주택 공급 측면에서는 미아2재정비촉진구역, 장위13구역, 백사마을 등 강북 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있으며, 신속통합기획 2.0을 통해 평균 사업기간을 18년 6개월에서 12년으로 단축할 계획입니다. 용적률 완화 및 사업성보정계수 도입 등을 통해 총 12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읽으러 가기


3. 서울 아파트 매매가 평균·중위 사상 최고치 경신

2025년 12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평균과 중위 기준 모두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2025년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5억 810만원으로, 지난 7월 14억원을 돌파한 이후 5개월 만에 15억원을 넘겼습니다.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도 11억 556만원으로,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11억원을 넘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2021년 6월 10억원 돌파 이후 조정을 거쳐, 2024년 3월까지는 9억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했으나, 올해 4월 10억원대로 재진입한 후 8개월 만에 11억원을 넘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12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06% 상승하였으며, 송파구(2.65%), 용산구(2.37%), 서초구(2.04%) 등 핵심 선호 지역이 상승을 주도하였습니다. 반면, 지난달 급등했던 동작구(1.24%), 광진구(1.21%), 성동구(1.18%), 마포구(0.91%) 등 ‘한강벨트’ 지역은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지역 간 온도 차가 나타났습니다.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12월 기준 0.29% 상승하여 전월에 이어 오름세를 지속하였으며, 수도권에서는 서울과 경기의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인천은 하락 전환하였습니다.

시장 심리도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서울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17.1로, 전월 대비 9.3포인트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지난달 급락 이후 한 달 만에 반등한 수치로, 9월 수준을 상회하는 상승 기대감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확산되었던 관망세가 빠르게 걷히고, 다시 상승 기대감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세시장도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64% 상승하여 29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였고, 전세가격 전망지수는 123.0으로 11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상회하였습니다. 특히 서울의 전세가격 전망지수는 매매가격 전망지수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읽으러 가기


4. 2025년 전국 주택 분양 15% 감소… 서울은 40% 줄어

2025년 1~10월 전국 주택 분양 실적이 15만 4,764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5.1% 감소하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지방광역시가 42.7% 줄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고, 수도권은 9.1% 감소한 반면, 기타지역은 5.7% 증가하였습니다.

전체 분양물량 중 수도권 비중은 58.4%로 3년 연속 과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지방광역시는 17.8%에 그쳐 2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지방의 경기침체, 미분양 리스크 증가, 자금조달 어려움 등의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수도권 내에서는 경기가 5.2% 증가한 반면, 서울은 40.7% 감소하였습니다. 서울 분양실적 감소의 주된 원인은 정비사업 물량 감소입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분양된 단지 중 정비사업의 평균 가구 수는 1,017.6가구로, 분양형(543.1가구)보다 2배 가까이 큰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정비사업은 2023~2024년 전체 분양물량의 15% 이상을 차지했으나, 2025년은 12.5%로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주택경기 둔화, 공사비 증가, 정책 변화 등 복합적 요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노후주택 재고 증가에 따라 정비사업 비중은 장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읽으러 가기


5. 성수1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착수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 재개발사업이 시공사 선정 절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성수1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달 30일 성동구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현대건설이 설명회에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현대건설은 현장설명회에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전면에 내세운 현수막을 설치하고, 다수의 관계자를 현장에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공고문에 따르면 성수1지구 재개발사업의 공사비 예정가격은 약 2조1540억 원이며, 3.3㎡당 공사비는 1132만 원(부가세 별도)으로 책정됐습니다. 이번 시공사 선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급제 사업으로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 마감 전까지 1000억 원의 입찰보증금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해야 하며, 입찰 마감일은 2월 20일입니다.

성수1지구 재개발사업은 성동구 성수1가동 72-10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구역면적은 약 19만4398㎡, 대지면적은 11만9706㎡입니다. 재개발이 완료되면 지하 4층부터 최고 69층까지, 총 17개 동, 3014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는 성수전략정비구역 4개 지구 가운데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합니다. 정비업계에서는 이번 현장설명회를 계기로 성수1지구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읽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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