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주차 도시정비사업 주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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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고품격 도시정비사업 매거진 『매거진H』가 도시정비 주요 뉴스를 요약해 알려드립니다.

베드타운에서 복합도시로…강북의 재도약

금융당국, 위험가중치 추가 인상 검토

현대건설, 브랜드북 ‘디에이치: 단 하나의 완벽함’ 발간

현대건설, 도시정비 수주 사상 첫 10조 돌파


1. 용산부터 창동까지…강북권 개발 본격화

서울 강남에 비해 개발이 더뎠던 강북이 ‘직주락’ 복합도시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을 시작으로, 창동차량기지에 조성될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서울아레나, 중랑천 수변공원 등 굵직한 프로젝트들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강북은 기존의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고, 일자리와 주거,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용적률 상향, 신속통합기획 등 각종 지원책을 통해 정체된 사업들을 다시 본궤도에 올렸습니다. 상계·중계·하계동 일대는 10만 가구 규모로 신도시급 재건축이 추진되며, 노후 빌라촌은 모아타운 등을 통해 기반시설과 함께 새 단지로 정비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교통·문화 인프라도 확충됩니다. 우이신설선 연장, 강북횡단선 신설, 내부순환로 지하화 등 교통망 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전농동에는 시립도서관이 들어섭니다. 하천 주변엔 수변공원과 상업시설이 조성돼 일상 속 녹지 접근성도 높아질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강북권이 서울 면적의 40%, 인구의 43%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남과 격차가 크다는 점에서, 이번 개발을 통해 강북을 서울 미래성장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장은 산업·주거·교통 인프라에 대한 전방위 투자를 통해 강북의 전환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읽으러 가기


2. 주담대 규제 더 세진다… 위험가중치 추가 인상 검토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1월로 예정된 위험가중치(RW)를 추가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위험가중치란 상환 위험이 큰 자산에 대해 금융기관이 더 많은 자본을 적립해야 하는 규제이며, 주담대 RW가 높아지면 은행의 자본 부담이 커져 대출 취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읽으러 가기

금융당국이 주담대 위험가중치 추가 상향을 검토하는 것은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 과열을 억제하고 자금을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11월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월 대비 1.72% 상승하며 5년 2개월 만에 최대폭을 기록했고, 정부의 잇단 규제에도 과열 양상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융권은 정부의 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도, 서민·중산층의 주거 안정성과 대출 접근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은행은 연말을 앞두고 주담대와 전세대출 신규 접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자본 규제 강화에 따라 대출 절벽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권에서는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해 기업대출에 대한 자본 규제도 함께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기업대출 평균 RW는 43%로, 이를 낮추어야 산업으로의 자금 흐름이 원활해질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금융당국은 국제 기준 등을 이유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주식·펀드 분야에서는 이미 일부 자본 규제가 완화된 바 있습니다. 읽으러 가기


3. 현대건설, 디에이치 10주년 기념 브랜드북 발간

현대건설이 자사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의 런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북 ‘디에이치: 단 하나의 완벽함’을 발간했습니다. 이번 브랜드북은 디에이치의 철학, 미학, 그리고 하이엔드 주거의 미래 방향성을 고객이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책은 ‘THE’와 ‘H’ 두 개의 파트로 나뉘며, ‘THE’ 파트는 디에이치의 유일성과 정체성을 조명하고, ‘퓨어 블랙’ 테마와 단지별 타임라인, 브랜드 에세이로 구성되어 브랜드의 본질을 드러냅니다. ‘H’ 파트는 예술적 일상과 하이엔드의 의미를 다루며, 디에이치의 미래지향적인 공간 철학을 소개합니다.

콘텐츠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저속노화 트렌드를 이끄는 정희원 박사는 ‘살면서 건강해지는 집’이라는 주제로 디에이치의 웰니스 가치에 공감했고, 디자이너 정구호는 깊이 있는 시선으로 디에이치의 가치를 전달했습니다. 디에이치 르블랑 설계에 참여한 건축가 ‘2포잠박’은 직접 스케치를 통해 디에이치의 10년을 한국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재정의로 평가했으며, ‘디에이치 아너힐즈’ 등에서 협업한 예술가 신타 탄트라는 건축·조경·예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브랜드로서 디에이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공을 들였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수상자인 디자이너 함지은이 디자인을, 사진작가 정멜멜이 공간 사진을 담당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브랜드북은 지난 6월 출간된 ‘압구정 현대 헤리티지북’과 함께 시중 서점을 통해 판매되며,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주거뿐 아니라 예술, 라이프스타일, 웰니스를 아우르는 디에이치 브랜드의 가치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읽으러 가기


4. 현대건설, 도시정비 수주 사상 첫 10조 원 돌파

현대건설이 장위15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며 국내 건설사 최초로 도시정비사업 연간 수주액 1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29일 장위1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시공사 선정 통보를 받았으며, 총 공사비는 1조 4,660억 원 규모로,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시공합니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대건설은 올해 총 11개 도시정비사업지를 확보하며 누적 수주액 10조 5,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도시정비 수주액 10조 원을 돌파한 사례이며, 2022년 자체 최대 실적인 9조 3,395억 원도 경신한 수치입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2019년부터 7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 자리를 지키게 됐습니다.

현대건설은 올해 장위15구역 외에도 2조 7,489억 원 규모인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을 비롯해 개포주공 6·7단지 등 조단위 대형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하며 서울 주요 사업지를 석권했습니다. 부산, 전주 등 지방에서 대도시 중심으로 대형 사업지를 확보한 것도 실적 증대에 기여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디에이치·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금융 경쟁력 ▲맞춤형 자금 조달 ▲통합 컨설팅 및 공정관리 역량 등을 꼽았습니다. 특히, 이주비·사업비 부담 최소화, 프로젝트별 전담 조직 운영이 조합의 신뢰를 얻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건설은 “도시정비사업 성과는 현대건설의 주거철학과 경쟁력이 조합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압구정3구역 등 초대형 사업지를 중심으로 수주 전략을 강화하고, 주거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미래 성장 분야로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읽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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